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다라키 프랑 (문단 편집) == 특징 == 의학계의 전설적인 권위자 [[마다라키 나오미츠]] 교수의 딸로 알려져 있으며, 교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저택의 관리 및 그의 대리인으로서 의뢰인들의 수술을 담당한다. 죽음을 무효화시키는 경지에 이른 교수에게는 미치지 못하나, 시체를 '생물학적으로' 되살리는 것쯤은 간단한 일로 치부하는 천재 소녀. 작중 마다라키 교수는 실종 상태이므로 사실상 프랑이 의학계의 실질적인 1인자라고 볼 수 있다. [[수의학]]은 깊게 알지 못한다고 하는데, 온갖 키메라를 만들어내는 걸 보면 그다지 설득력은 없다. 일반적으로 사건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 평범한 인간을 능가하는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전통적인 도덕적 가치보다 인류의 전반적인 이익을 위해 과학과 의학의 발전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서도 짝사랑에 약한 건지 때로 낭만적인 모습도 보여주는 게 아이러니. 현 인류의 의학을 몇 단계나 넘어선듯한 치료를 해주고도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별다른 대가를 받지 않는다. 다만 대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는 확실하게 받아낸다. 심지어 '''죽여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받을 때는 받는다. 그게 비록 자신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죽어가는 환자라고 해도... 연구를 위해 스폰서를 받기도 한다. 그 정체는 [[마다라키 나오미츠]] 교수가 시체조각을 이어붙여 만들어낸 역작으로, 교수로부터 의술과 더불어 과학을 통해 인류를 행복하게 하겠다는 신념을 전수받았다.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겉보기론 십대 중후반으로 보여도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고, 언제 만들어졌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프랑도 본인의 정체를 잘 알고 있어서 스스로 '이미 반쯤 죽은 몸'이라고 말한다. 한술 더 떠서 몸과 머리를 분리해 몸은 수술을 하고 머리는 딴짓을 하거나, 급한 수술이 있을 때 팔을 임시로 몇 개 더 붙이기도 한다. 습격당해 순식간에 목이 베인 후 그 자리에서 스스로 잘린 목을 직접 수술하거나, 자신의 몸이 기생충에게 감염되자 머리만 분리해 자신의 몸을 표본으로 기생충을 연구하거나, 기구 오작동으로 몸이 세로로 절단되자 우뇌가 있는 오른쪽 몸과 좌뇌가 있는 왼쪽 몸을 각각 수술로 복원시켜 자신을 둘로 만드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절대 평범한 인간이 아님을 작중 내내 보여준다. 머리에 나사가 박혀 있고 온몸에 기운 자국이 있음에도 주변인들로부터 외모에 대해 별다른 말을 듣진 않는다. 스스로에 대해 '좀 튀는 외모'라고 말했던 걸 보면 분명 평범하게 여겨질만한 특징은 아닌데, 본판이 미소녀인데다 의술을 펼칠 때만 아니면 지적이면서 따스한 마음씨를 지닌 소녀이다 보니 머리의 나사는 특이한 헤드밴드, 온몸의 흉터는 어렸을 때부터 수술을 많이 받았다는 식으로 이해받으며 넘어가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